걷기/Mountain

130330 제비봉

해피필름 2013. 4. 2. 16:32

지난 주 토요일은 포토2030 데이였습니다.

충주호와 도담삼봉의 멋진 풍광과 누가봐도 2030 같으며 적극적이기까지 한 남녀 모델들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

 

흔치 않은 남자 메인 모델
이날 훈녀미녀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이 제일 좋아보였음.

 

 

 

 같이 가는 사람들을 위한 호주에서 온 고기

 

 요즘들어 부쩍 멘트 센스가 좋아지는 지기님 ^^

 

두둥! 우리 월악산 오는 거였어요????

(다니님: 여러분 동요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경사진 계단.
과연 제비봉이 아니라 '월악岳산'이라고 올렸어도
이렇게 훈훈한 분들로 빨리 마감해서 왔을까? ㅎㅎ

 

 

 시원한 풍경

 

 

 

 

 '빠이내아뽀어' 마들 ^^

 

 

 

 

 카페 최고의 포토제닉 모델 투샷

 

 

 간만에 함께 버스 탄 시스터즈~

 

 

 

 

 이제 닉네임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봐야할 때? ㅋㅋ

아웃도어 화보 샷.
연애하고 더 훈훈해진 에작가님~

(근데 참.. 저 생수병 거슬리네 ㅋㅋ)

 

 

 계단~ 계단~

 

 

  

 

포토그래퍼의 디렉션에 잘 따라줘서 감사합니다~  ^___^

 

고갱님~ 턱을 12˚도 정도 아래로 내려주세요.

 

 

 

 

 

 

 

 

 

 뽀얗다~

 

 

 

 

 

맥주 캔 종류별로(이 외에도 독일 H켄 맥주 더 있었음ㅋ) 가져온 듬직한 분~

 

 

 

 

 

 

 가슴에 포켓스퀘어를 꽂는 스타일 가이 ^^
(아래 사진 참조)


 

 

 

 

 

 

 

  역시 최고의 포즈! 뭘 해도 자연스럽네 ㅎㅎ

 

 

 

 깔맞춤 예술이예요 ^^

 

 

 

아 훤하다~

  

 왠지 수라상 기다리고 있는 듯한 두 사람
(우리는 남은거 먹나 그럼? ㅋㅋ)

 

푸짐한 점심(점심을 넘 거하게 먹어서 뒤풀이 깨작거린 분도 있죠~)

 

 스팸 주먹밥

 

 닭발

 

3단도시락(과일+김치전)

 

 찹스테이크,해물볶음밥

 

 

 제육볶음

 

 Edward, the king of chair

 

 먹는데 집중하다 어느새 내시 자세로 먹고 있는 前의자

 

 

 누가봐도 2030 같은 훈남훈녀들

 

 

 

사진 표정은 에둘과 상의하세요^^

 

 

 오늘도 저격수. 다음엔 쁘띠 스카프 하나 하자~

 

 

 

 

 

 

 그렇게 카메라 한 쪽을 지시해줬건만 ㅠㅠ
(그래도 이쁘다)

 

뿌잉뿌잉~

 

 CAPTAIN, the Photographer

 

 

 

 

 

 

 

 

 

 민우 참 곱다~~ ㅋㅋ

 

 

 

 

  

 

 

 따로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칼로 자른 듯한 바위.

 

사람을 살린 나무. 저 나무 아니었으면 큰 사고 났을거예요 ㅠㅠ

 

 특히 하산시에는 지반이 약한 흙무덤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그리고 산악사고시에는 함부로 업지 마세요.
우선은 119에 구조요청하고 문진 및 조치지시를 받으세요.

(다짜고짜 남자보고 업으라는 분은 대체 ;;)

산악사고 관련 어제자 기사

[몸에 밴 습관이 스스로를 지킨다]

http://media.daum.net/life/outdoor/leisure/newsview?newsId=20130401111531283

 

이 와중 어느 둘의 대화
부상자 : 저 헬리콥터 타는거예요? ㅠㅠ 병원가기 싫은데..ㅠㅠ
체어송 : 병원 안가면 헬리콥터가 갈 데가 없어 ㅎㅎㅎㅎㅎㅎㅎㅎ

 

 

 

 

 흙 덮힌 하산길이라 미끄러워서 사고가 잦더군요.
또다른 팀에서도 119를 불렀어요 ㅠ

 

 

 

드디어 뒤풀이!

 

 

 

 수육과 빨간마늘 맛있었어요 ^^

 

 

 지퍼락에 낙하산이라도 달렸나 ㅋㅋㅋ

 

대.다.나.다.

 

식당 앞길의 냥이님. 

 요즘 유행하는 생선 목걸이?

 

 

 파다닥

 

 

어느 등산객의 흔한 하산 뒤 등산화.

 

 도담삼봉 도착

 

 

 

 

 

 

 

깨알같은 투샷.

남편봉에 있는 정자 삼도정을 손 하트에 넣으려고 나름 애썼어요 ㅋㅋ

 

 싸운 연기 하느라 등 돌린 남녀와

 

  등으로 연기하는 커플

 

 

 

 

 

 

 

 

 모두 푸르딩딩한 블루클럽.

 

 

 

 노랑노랑 하네요 ^^

 

 

 등산인이라면 헬기도 한 번 타 보는거죠~
(몇 계절 못 뵙나 했는데 다행이예요~)

 

 의자송의 개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

 

 

 

 

 

 싱크로나이즈드 점핑

 

 

 

 

 

 

 

 

 

 

 

 

 

 

 

 

 

 

 

 

 

 

 

  

 

 월간미용 4월호에 나올듯한 새로운 헤어스타일

 

올림픽 공식 취재진들 

 

 

 따이 따이!

 

  

참고 : 겨울의 도담삼봉

  

 

 

 

피날레는 상큼 발랄하게~

저에게 찍히신 분들은  yansfilm@nate.com 이나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연속사진 포함해서 큰 파일 바로 메일 드릴께요.

애둘,미스터큐,등산의유혹,귤쟁e,뻔이,별,사랑이,장풍,함장,달을쏴라 님들은 특히요.

해도 강하지 않고 좋은 날이었어요.

요즘 정신 없으셨을텐데 준비 및 진행하신 다니 형님 특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시간을 위해 음식준비 해오신 분들,

시간여의 시간 넘게 내내 촬영하신 분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요며칠 좀 바빠서 늦게 올려서 죄송하구요.

불편한 사진 있을 수 있겠어요.

말씀 주시면 빨리 조치해드릴게요~ ^^

 

다음에 또 좋은 곳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