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봉산, 131116
몇가지 번개장님
상봉역까지만해도 1시간 반이 걸리니 밤에 미리 해놓기.
베이컨과 부추는 진리
하지만 어쩌다보니 유스케까지 보고 늦게 자고 새벽에 비몽사몽..ㅠㅠ
장기자랑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뛰어서 08:50에 맞췄는데
오늘은 벌칙 없다네요. ㅠㅠ 기차시간에만 맞추면 된다고 ㅠ
주말 경춘선의 흔한 풍경
친절한 번개장님
즐거운 기차여행이 끝나고 버스로 또 이동.
세주 여행사 대표님인줄 알았는데 작업 반장님이셨나요?
(소개비 얼마나 떼드려야 하나요 ㅠㅠ)
일요일 특근수당 받으러 동물농장도 마다하고 출근중
예사롭지 않은 옷걸이
우리... 눈꽃산행 왔나요?
분위기는 네팔 고산 지대
어릴 때 부터 말로만 듣던 38선
(사실 화천은 이외수 선생님이나 산천어 축제 덕분에 가깝게 느껴지던 곳인데 생각보다 북측 경계에 가까운 곳이었네요)
샤방한 자기소개 시간
남 10, 여 16의 이례적인 성비 ^^
커플룩....?
그라데이션?
중무장 카메라맨님
원래 단체사진은 초입에서 찍는거예요.
(그래야 덜 초췌하거든요)
갤삼 아티스트님도 열심히 촬영
화천과 춘천 사이
나뭇가지 보다는 이렇게 해놓는게 보기 좋네요.
이런 장면을 보면 그러고보니 우리 카페는 왜 표시띠가 없을까.. 아쉽기도 했는데
포털에서 검색해서 올 정도의 센스도 없으면 이미 2030이라 하기엔 부적절하겠더라구요.
우린 그저 itx 타는 닭갈비 여행 온건데..ㅠㅠ
보통은 핀트 나간 사진은 거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느낌적인 느낌이 좋아서 올려요 ㅋㅋ
모두모두 조심해서 다니시길
하늘에 있는 느낌
점심시간~
맥주도 사케처럼 데워 먹나요?
쓰레기 봉투배 가위바위보
쉽다고 듣고 왔는데 웬....;;;;
날씬한 여자는 살면서 편리한 때가 아주 많습니다.
완경사 11 : 급경사 15 로 갈림
완경사도 만만하지는 않았어요.
낙엽은 무서워 ㅠㅠ
저 깃 좀 내려줄 사람?
어느덧 청평사
럭셔리 타종 로켓 발사
드디어 급경사팀 도착
다들 힘들었대요 ㅠㅠ
앗! (찍을 땐 몰랐는데) 수다맨?!?!?!
경춘선 노선도를 알려드릴까~요?
상봉-갈매-별내-퇴계원-사릉-금곡-평내호평-마석-대성리-청평-상천-가평-굴봉산-백양리-강촌-김유정-남춘천-춘천
이예~요~
끝에서 끝까지 80분 정도 걸려~요~
요즘 한껏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시는 분 ㅋㅋ
미녀를 사귀면 자신감이 생긴다 ▶ 자신감이 생겨야 미녀를 사귄다 ▶ 미녀를 사귀면 자신감이 생긴다 ...?
커플만 사진 찍냐, 솔로도 대동단결!!
두 분 커플여행 오셨나봐요~ 진짜 커플들 보다 더 찍어 ㅎㅎㅎ
선바이저(?)만 벗어도 이 정돈데, 안경 벗고 다른 옷 입으면 순정만화급 비주얼 차이 보이실 듯 ㅎㅎ
첫 만남에 된 절친 ^^
왜이리 남자들끼리 투샷 연속이야 ㅋㅋㅋ
금요일 강남역 11번 출구 CGV 옆 언덕골목 어느 파스타집 소개팅 분위기.duo
빵 터지는 남자 분 표정과 다소곳이 모은 여자분 두 손이 꼭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아요.
(본 이미지는 실제 상황과 무관한 웃음용입니다 ^^)
예전엔 방송국 카메라를 마주치면 저렇게 피하셨어요들 ㅋㅋ
왠지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jpg
얼마나 흡연자가 많았으면 ㅠㅠ
소셜커머스 도전몬스터에 네일 반값 떴대요~ ㅋㅋ
왜 빛 받은 커플에 끼시냐고 ㅎㅎㅎ
[움짤1 - 유람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EC037528B114E03
[움짤2 - 물살]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0A7839528B115132
소양감 댐입니다.
(참고 :현재 다수의 지역에 추가 댐 건설이 논의중이지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분석 결과, 이미 한국의 하천에는 저수를 위한 댐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 합니다
자연 훼손은 이제 그만 했으면 ㅠㅠ)
기사님의 중후한 멘트
무려 게르마늄 돌판 닭갈비래요.
철판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수차례 강조하심
정말 편리한 등산배낭 걸이. 많은 산 주변 식당가에 보급되었으면 좋겠네요 ^^
[움짤3 - 닭갈비]
촤아아아아~~ 양념 맛있었어요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7CDB37528B115935
오늘 하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짠~
볶음요리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총무 인턴 교육중.
남춘천역에서 만난 어느 꽃사랑 할아버지(근데 살아있는거 꺾으신듯..그라믄 안돼요~)
아침에 갈 때와는 너무 다른 안락함, itx는 좋군요.
각종 음료도 팔고 ^^
(경춘선은 76분이었는데, itx는 두 정거장이나 더 감에도 55분만에 왔어요)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못 이룬 것들은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시길~ ^^
모두들 반가웠어요~
큰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 남겨주시면 따로 저장해둔 사진 보내드릴게요 ^^
불편한 사진도 말씀하시면 내려드립니다.
다음에 좋은 곳에서 또 봬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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